스타트업도 정기주총하나요? 물론이죠!

코로나로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2020년이 끝나고, 2021년 새해가 밝았어요! 이때쯤 회사를 운영하시는 대표이사님이나 경영지원팀 분들은 정신이 없으실 텐데요. 연말에 끝나는 정부  과제가 있다면 정산도 해야 하고, 직원들 연말 정산도 준비해야 하니까요.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다 보면 어느덧 정기 주주총회가 눈앞에 닥쳐있고요👀 👥👥(바쁘다..바빠..!)👥 정기주총을 실제로 해본 스타트업도 있고 아직 한 번도 안 열어본 분도 계실텐데요. 정기Continue reading “스타트업도 정기주총하나요? 물론이죠!”

스톡옵션 줄 때 꼭 챙겨야 하는 것

스타트업 씬에서 자주 등장하는 용어 스톡옵션. 스톡옵션이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막상 대표님이 되어 스톡옵션을 주려고 보니 스톡옵션에 대해 아는 게 없는 것도 현실. 모두가 떠들지만 실상 아무도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는 스톡옵션에 대해 알아보아요. 일단, 스톡옵션이 뭐야? 스톡옵션은 미리 정한 가격으로 일정한 기간이 지난 후에 회사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에요. 스톡옵션은 나중에 주식이랑Continue reading “스톡옵션 줄 때 꼭 챙겨야 하는 것”

창업부터 상장까지, 벤처기업 혜택 모음

벤처기업 인증, 하면 좋다고는 들어봤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좋은 걸까요? 인증받은 벤처기업은 이를 100% 활용하고 계신가요? 벤처 기업 인증을 하면 세금 감면, 금융 우대는 물론 스톡옵션 부여와 행사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세 특례 아래 취득세, 재산세, 법인세, 소득세 감면 혜택은 창업 후 3년 이내에 벤처확인을 받은 기업에만 적용되므로, 회사 상황에 따라 세금 감면 혜택을Continue reading “창업부터 상장까지, 벤처기업 혜택 모음”

스톡옵션 부여하는 대표님을 위한 5가지 고려사항

“우리 회사의 성공이 곧 직원들의 성공”이 되기 위한 데에는 여러 방법이 있을 겁니다. 그 중에서 스타트업 대표님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이 바로 스톡옵션이죠. 회사의 미래 가치를 높게 평가할 수록 스톡옵션에 대한 매력이 커지기 때문에 스톡옵션 부여를 통해 우수 인재들의 업무 성취 목표, 기여도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스톡옵션을 받은 직원에게는 ‘회사의 성공이 곧 나의Continue reading “스톡옵션 부여하는 대표님을 위한 5가지 고려사항”

스톡옵션 계약, 클릭 몇 번이면 됩니다!

‘주주관리의 모든 것, 주주 리걸’에서 스톡옵션 부여하기! 참 쉽죠? 오늘은 스톡옵션 부여 절차를 완료하기 위해 꼼꼼하고 정확하게 마무리해야 하는 피날레, ‘주주 리걸에서 스톡옵션 계약서 작성하기’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맞춤형 스톡옵션 계약서까지 논스톱 주주 리걸!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스톡옵션 부여를 결의했다면 이번에는 계약서를 작성할 차례! 주주총회 의사록 바로 옆에 스톡옵션 부여 계약서 초안이 생성되어 있습니다. 주주 리걸은Continue reading “스톡옵션 계약, 클릭 몇 번이면 됩니다!”

스톡옵션 부여, 이렇게나 쉽습니다!

스톡옵션, 스타트업의 로망 토스, 쿠팡, 그리고 얼마 전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스톡옵션입니다. 토스, 쿠팡 등 성장속도가 빠른 기업일수록 스톡옵션 앞에는 ‘대박’이란 수식어가 따라다닙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경우, 상장시 1주당 최소 45만원 이상 평가받을 것으로 회자되면서 벌써부터 행사가격 1만 7,000원에 스톡옵션을 부여받은 임직원들에 대한 부러운 시선이 상당합니다. 스톡옵션을 행사할 경우 1주당 최소 43만원의Continue reading “스톡옵션 부여, 이렇게나 쉽습니다!”

스타트업 대표가 놓치면 큰일 나는 상법과 정관 TOP3

주식회사 나혼자한다의 박나라 대표는 2년 전 유튜브 인플루언서 장두연 직원을 영입해 주주총회를 거쳐 스톡옵션을 부여했어요! 2년 후 박 대표는 장 직원의 스톡옵션 행사에 따른 증자 등기를 위해 등기소를 방문했는데, 등기소에서 돌아온 대답은 “NO.😱 NO.😱 NO😱” 주식회사 나혼자한다의 정관에 스톡옵션 관련 규정이 명시되어 있지 않아 등기 불가는 물론 주주총회 결의 자체가 무효였던 것이죠. 이런 안타까운 사연은Continue reading “스타트업 대표가 놓치면 큰일 나는 상법과 정관 TOP3”

스톡옵션, 아직도 종이 계약서로 관리하신다면 주주로 오세요!

얼마 전 박새로이 대표는 주식회사 IC를 창업했습니다. 프로토타입은 다행히 반응이 좋았습니다. 자신감을 얻은 박새로이 대표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인스타 인플루언서 조이서를 영입하고 스톡옵션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스톡옵션 부여 절차를 어떻게 진행해야 할 지 난감합니다. 인터넷도 찾고 주변 지인의 도움도 받았지만 새로 영입한 인재를 위해 실수 없이 챙기려니 긴장이 됩니다. 자, 이제 이런 고민을 ‘주주Continue reading “스톡옵션, 아직도 종이 계약서로 관리하신다면 주주로 오세요!”

정기주주총회 소집 통지부터 의사록 작성까지

1. 정기주주총회, 꼭 3월에 열어야 하나? 국내 법인 대부분은 12월에 회계연도가 종료되고, 3월에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합니다. 정기총회란 매년 일정한 시기에 소집해야 하는 주주총회입니다. 이 회의의 큰 안건 중 하나는 지난 해의 재무제표를 승인하는 것인데, 그래야 법인세법 제60조대로 회계연도 종료 3개월 이내에 관할 세무서장에게 제출할 서류를 준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내국법인은 3월에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있습니다.Continue reading “정기주주총회 소집 통지부터 의사록 작성까지”

스타트업 유상증자, 무상증자

증자란? 회사가 설립되고 자본금을 늘리는 것을 증자라고 합니다. 자본금은 주식의 액면가×발행주식총수이므로, 자본금을 늘리려면 액면가를 높이거나(액면병합) 발행주식수를 늘려야겠죠. 발행주식수를 어떻게 늘리냐에 따라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로 구분하는데, 누군가 대금을 지불하고 회사의 새 주식을 사는 유상증자와, 따로 대금을 받지 않고 새 주식을 기존 주주에게 나눠주는 무상증자가 있습니다. 증자는 자본금이 변동되는 일이니만큼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닙니다. 미디어에서 어떤 기업이 투자를Continue reading “스타트업 유상증자, 무상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