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평균 7년마다 한다는 이사. 자금 마련하랴, 짐 정리하랴, 집 꾸미랴,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랴, 이사하시는 분이라면 최소 몇 주동안은 정신이 없어요.
그러나 법인 대표라면 이사하고 한 가지 더 하셔야 하는 숙제가 있어요.
그것은 바로 대표이사 주소변경 등기!
주주 스태프 업무를 하면서 대표님께서 이사하신 흔적을 발견하면 꼭 자택주소 변경 등기를 하시라고 안내해드려요. 그럼 백중 백분이 이렇게 대답하세요.
엥?! 😲 진짜요?! 네, 진짜에요. 상업등기는 하나의 인격체인 회사의 출생(설립)부터 중요한 모든 이벤트를 기록하는 제도이에요 ✍. 개인이 이사하면 주민센터에 가서 전입신고를 하듯이 법인은 본점을 이사해도 등기를 해야하고, 법인을 대표하는 대표이사님이 이사를 해도 등기를 해야 해요.
회사와 무관해보이는 집주소인데 왜 이사할 때마다 등기해야 하나요? 회사에 문제가 발생하면 검찰이든, 채권자든, 주주든 회사의 경영을 책임지는 대표이사를 찾아나서야 하는데 이 때 가장 많이 확인하는 것은 등기된 대표님의 자택 주소지이에요.
뉴스에 대표님의 자택 앞에 기자들이 포진해서 취재하는 장면을 보신 적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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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이 엄청난 정보력 때문에 집까지 쫓아가는 게 아니에요. 대표님들의 주소지가 등기되어 있어서이에요.
기업 대표는 개인정보 따위는 보호받지 못하나요? 😰😥😢
등기 안 하면 안되나요? 😂모든 법이란 문제가 될 때까지는 문제가 안되어요. 신호등 빨간불에 건너도 경찰한테 걸리기 전까지는 문제가 안 되듯이요. 대표이사 주소 변경 이력은 위임장이나 개인인감증명서로도 쉽게 발견될 수 있기 때문에 과태료를 피하기도 힘들어요. 그러니 전입신고하신 후 2주 내로 등기 꼭 하세요!
어떻게 하면 되나요? 매우 쉬워요! 🍰🍰 주주 리걸에 가셔서 등기 사항 목록에 있는 대표이사 주소변경을 선택하시고 새 주소를 입력하시면 신청서를 만드실 수 있어요. 주소 변경 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등(초)본과 함께 관할 등기소에 등기 신청하시면 되어요. 대표님이 아닌 직원이 대신 가면 위임장도 주주리걸에서 생성해드리니 날인해서 그대로 가지고 가시면 되어요.
주주 리걸은 대표님 주소변경은 물론, 경영하시는 법인이 주주/증권관리에서 비롯되는 주주총회 관리부터 법인 등기까지 책임지는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입니다. 단발적으로 등기하셔서 체계적인 법인관리가 필요하신 대표님들, 최고의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
